SQL

[SQL] 공부시작

프루프루 2023. 3. 6. 20:36

친한 친구의 추천을 받아 SQL 입문용 책을 한권 구매했다.

칼퇴족 김대리는 알고 나만 모르는 SQL이라는 책이다.

이렇게 생겼고 아주 저렴함.

나는 개발자가 될 생각은 없고, SCM 으로 직무를 정해서 수요예측 등 데이터 공부를 해보고싶은 마음에

데이터 분석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다.

친구가 고민을 한참 들어주더니, 아무래도 SQL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려줬다.

(이유: 내가 개발하거나 할 용도가 아니라 파이썬은 배우기도 힘들고 일단 SQL이 가장 좋고 바람직하다는 결론!)

그리고 그 친구가 추천해준 책.

(이 책 정복하면 머신러닝 공부할거다! + 이 책 정복하면 친구가 자기를 뛰어넘을 수 있다며 ㅋㅋㅋㅋ)

이 책 빠르게 1회독 하고 (학기중이라 12월안에 1회독 목표)

프로그래머스 예제로 연습하려고 한다.

https://school.programmers.co.kr/learn/challenges?order=recent&page=1&languages=mysql&levels=1

그리고 나서는 코세라로 차근차근 certificate을 남겨보려고 한다

-IBM 데이터 사이언스 코스

1. Database and SQL for Data Science

2. Introduction to Data Science

3. Data Analysis with Python

이것과

컴퓨터 사이언스로 유명한 U of Michigan에서 제공되는 강의들도 있어서

이들 중 골라보려고 계획중이다.

일단 SQL 끝나면

SCM 관련 강의들 싹 듣고

data science / python 위주로 공부하려고 한다.

설렌다.. 히히히히

사실 생산운영관리가 잘 안맞으면 지루할 수도 있어서 ... 많이 선택하는 직무는 아닌것 같다.

공장 갈 일도 많고 현장 다닐 일도 많아서 특히 남초직군이기도 해서..? 그런데 난 개인적으로 경영 전공하면서 가장 재밌게 했던 과목.

내 대학 성적표는 엉망진창 그 자체인데 이유는 극호 A+ 극혐 C+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중간이 없음.. 그래서 좋아하는거 하면 진짜 잘해낼 자신이 있다.

 

내 스스로가 나한테 강점 약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서 가끔 멘탈이 잘 무너지는듯.

그런데 진짜 이만한 직무가 없음 나한테.

아빠가 나는 이제 사회생활 하려면 나빠지기만 하면 되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

열번 슬플일 여덟번만 슬프도록 연습해보자고.... 키키키킼

(나는 엥뿌삐.. 슬픈일이 많취..)